NFT(Non-Fungible-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핫한 주제인 NFT(Non Fungible Token)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NFT란?

먼저, NF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FT는'Non-Fungible-Token'의 약자로 우리 나라 말로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합니다.
번역 그대로는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쉽게 생각하면 디지털 정품 인증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쉬운 예시를 떠올려 본다면, 내가 휴대폰 카메라로 내 셀카 사진을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하고 카톡 단체방과 친구들에게 공유하였다고 생각해 봅시다. 사진이란 하나의 파일이며, 그 파일을 컴퓨터에 옮기고 친구와 공유하고 SNS에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여러개의 복사본이 생성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어떤 사진이 원본일까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화질과 파일 사이즈까지 똑같이 복사가 되었다면 내 휴대폰에 있는 사진이 원본이라고 증명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 NFT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NFT는 블록체인의 기술로 구현되어 있으며, 전세계에 퍼져있는 블록체인 안에 저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합니다.


그럼 이제 NFT를 활용한 사례를 몇가지 알아볼까요?

2. NFT 작품과 거래소

위에 그림은 최근에 오픈한 업비트 NFT에서 경매로 진행되었던 작품입니다.

작품명과 설명, 낙찰되었던 가격입니다. 총 1개만 발행되었던 작품이고 낙찰 가격은 3.5BIT 현재 비트 가격으로 계산하면 2억... 정도 되려나요...?? 낙찰 가격 이후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 눈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현재 가격은 250억 정도 인가요...??

3. 나이키 크립토킥스

그림 말고 다른 사례로는 나이키(NIKE)의 '크립토킥스'가 있습니다. 나이키에선 크립토킥스를 구매한 경우 NFT토큰과 신발을 보내주게 되며, NFT토큰이 진품증명서가 되는 것이지요. 이 토큰은 10자리로 이루어지며 이것으로 희귀도가 높은 신발의 경우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4. 한정수량 NFT 민팅

또 다른 사례로는 솔라나 정글캣 NFT가 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레이디움이라는 플랫폼에서 진행되었던 NFT 민팅이었고 5500개의 정글캣 NFT가 생성되어 추첨을 통해 지급되었습니다. 추첨 응모가격은 2SOL로 지금의 가격으로 약 40만원 정도였으며, 당첨되지 않은 경우 2SOL을 다시 되돌려주었습니다. 그럼 뽑기에 당첨된 5500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레이디움 NFT 거래소 기준으로 최저가 3.5SOL로 시작하며 추첨에 당첨된 사람은 1.5배 이상의 수익을 가지게 되며 이후 정글캣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5. NFT 게임 캐릭터

그외에도 위의 사진과 같이 게임 캐릭터에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NFT 아이돌과 NFT 토지 등 다양한 NFT

또한 세컨서울, 독도버스처럼 가상에 구현된 서울과 독도의 토지 NFT와 앞으로 음원활동과 광고 리듬게임, 가상 콘서트와 댄스까지 구현될 예정인 아이돌 유나NFT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예인들의 한정 수량 사진 NFT, NFT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만 들을 수 있는 앨범, VVIP 백화점과 레스토랑 NFT입장권등 꾸준히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