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런치패드 + (GMT 후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코인이나 주식이나 계속되는 악재로 심하게 출렁거리며 힘든 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코인 매매의 비중은 줄이고, 코인에 대해 공부하면서 다양한 코인 투자 방법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바이낸스 런치패드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런치패드란?

- 거래소가 주도하여 진행하는 IEO(거래소 공개)의 일종으로, 거래소가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해당 프로젝트의 코인을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프로젝트 팀이 직접 코인 세일을 진행하는 ICO의 경우 먹튀를 하거나, 사기를 당할 확률이 크지만 거래소가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코인 세일 판매를 거래소가 담당한다는 점에서 ICO보단 사기를 당할 확률이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바이낸스의 경우 런치패드를 진행한 후, 런치패드가 종료하게 되면 해당 코인이 바로 거래소에 신규로 상장이 되게 됩니다. 이때 거래량이 터지며 큰 상승이 나올 수도 있고, 반대로 구입한 금액보다 낮은 가격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해당 프로젝트를 조사해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프로젝트의 경우도 바이낸스 런치패드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입니다. 만약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알고 있고, 해당 프로젝트들을 눈여겨보고 있던 사람들은 엑시코인 0.0037 BNB(현재 기준 2000원)과 샌드박스 코인 0.00038 BNB(현재 기준 200원)에 구매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현재 얼마에 거래가 되고 있는지는 두 코인 모두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찾아보셔도 됩니다.
(물론 바이낸스 런치패드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전부 성공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눈여겨보고 있던 스테픈(Stepn) 프로젝트의 GMT 코인이 바이낸스 런치패드에 상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첫 런치패드 도전이라서 시간을 잘못 알아 구입에 실패했습니다 ㅠ

이번 스테픈의 경우 0.000025 BNB(현재 기준 10원)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구입하였다면...

이런 수익을 봤을지도...

볼 때마다 맘이 아프지만... 이번 기회로 배웠다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려 합니다.

다음에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또 진행하게 된다면, 중간중간 스크린샷을 남겨서 진행하는 방법을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경제 글은 단순 정보용으로 추천글이 아닌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